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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층 고속도로' 생긴다…12조짜리 '지하 고속도로' 파는 이유 [세계의 지하도로를 가다] ssss | 2025-12-11 19:36:51

국내에서도 지하에 고속도로를 뚫는 사업이 여럿 추진되고 있다. 1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에 따르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는 경부(용인~서울)·경인(인천~서울)·수도권제1순환(구리~성남)·영동고속도로(용인~과천) 등의 지하고속도로 사업이 반영돼 있다.

이들 사업의 지하 구간은 총 80.2㎞에 달하고, 사업비는 12조원을 훌쩍 넘는다. 이 중 수도권제1순환선 퇴계원 분기점~서판교 분기점 사이에 30.5㎞의 지하도로를 뚫는 사업이 규모가 가장 크다. 사업비가 4조 6500억원이며, 지난 7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상습 정체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울산출장샵기흥IC와 양재IC 사이의 지하에 26.3㎞의 지하고속도로를 뚫는 사업도 3조 8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경인과 영동고속도로 지하도로 사업에도 각각 1조 3800억원과 2조 7500억원이 책정돼 있다.
신재민 기자
신재민 기자

여기에 서울시 등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하는 지하도로 사업들도 있다. 양재IC에서 고양시를 잇는 양재고양지하도로 사업이 민간제안방식으로 진행되고 있고, 길이 7.5㎞의 신월여의지하도로는 지난 2021년 4월 개통해 운영 중이다.

호주와 일본에서 주민 민원 해소, 주변 재개발 등을 이유로 지하도로 사업을 벌이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대부분 도로 용량을 늘려 차량 소통을 보다 원활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다. 그래서 기존 도로 밑에 또 하나의 도로를 뚫어 ‘2층 고속도로’를 만드는 것이다.

도공의 문정원 지하고속도로추진단 부장은 “지하도로는 교통 혼잡 개선 같은 직접 효과 외에도 지상 교통량의 지하 전환, 지상부 공간 활용 등 간접 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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